맛배기라는 의미의 포어테이스트 시즌을 마치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slv의 제품입니다.
홀리데이라는 타이틀은 FW의 타이틀이 아니라
말그대로 슈프림의 박스로고나 스투시의 월드 투어처럼 뜬금없이 발매되는 제품을
의미 합니다.
본래 좀더 지난후에 발매하려 했으나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서
준비한 제품은 때만 맞는다면 그때 그때 다 발매하도록 하는게 옳은것 같아
부득이 시즌이 끝나자마자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로고라는 형태는 슈프림이나 혹은 슈프림을 추종하거나 슈프림을 혐오하는 브랜드들에서도
수없이 많이 차용하고 패러디 하는 형태입니다.
slv의 박스로고는 어느쪽의 포지션도 아니라 그저 박스로고 라는
어쩌면 그냥 스트라입에 가까운 로고를 박아 중간의 위치에 있고 싶었습니다
굳이 어떤 의미를 담으려 하지 않고 또 어떤 강한 반발심을 담으려 하지도 않고
로고도 없이 심플하게 그냥 박스라는 심플함이 좋다 혹은 아무 무늬 없으면 심심하니까
등 여러가지 소비자의 생각에 따라 , 그냥 그것이 그런 의미인 티셔츠였으면 합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봉제기법을 사용하여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브랜드들이 하는
봉제 형태도 당연하게 저희도 사용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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