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comfortable fatigue cargo pants -khaki- |
---|---|
판매가 | 55,000원 |
수량 | ![]() ![]() |
SNS 상품홍보 | |
---|
size |
---|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DESCRIPTION :
- 최근 팬츠의 트랜드는 조금씩 밑단의 넓이가 늘어나고 있으며 진뿐 아니라 치노나 다양한 패턴이 그려진 원단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트랜드로 바뀌게 된것 같습니다. 거기에 발맞추어 다양한 카모 패턴이나
소재의 선택도 여러가지로 샘플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제작을 하는 입장에서도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된듯합니다.
밴딩 퍼티그 역시 이러한 다양하고 폭넓은 팬츠들의 홍수속에서 기획된 재미있는 팬츠입니다. 무엇보다 fatigue의 유행이
selvedge jean을 통해 확인했고 이제 본격적인 chino 원단을 활용해 fatigue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본래 fatigue라는 말이 작업이고 작업이라고 하면 engineered 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사실 engineered라는 말이 촌스
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인 fatigue라는 말을 쓰는거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팬츠의
pocket 라인을 따로 수직으로 그어진 스티치가 fatigue를 상징한다 생각하지만 그냥 일할때 주머니 깊고 공구 많이 들어가
면 장땡이기 때문에 그것이 무조건적인 standard는 아닙니다.
- 여러 fatigue 팬츠들 그러니깐 국내 국외를 찾아봐도 작업용 바지에 밴딩이 붙은 경우는 많지 않았고 팬츠에 벤딩을 삽입해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fatigue팬츠를 만드는 많은 브랜드들이 복각 , 레프리카 ,같이 fatigue 라는
말을 무언가 신성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작업복이 편해야 한다는 기본전제 보다 fatigue라는 이름이 붙은 바지는
오래전의 fatigue 팬츠를 그대로 살리려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업복은 편해야한다면 벨트나 허리를 꽉 조이는 느낌보다는
입기 쉽고 편한 바지여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에 SLV에서는 밴딩을 삽입해 fatigue=comfort 라는 느낌을 잡기 위해 신경썼습니다.
한편으로 계절에 맞게 원단을 최대한 도톰하고 불편함이 없는 3% elastin 이 포함된 피치가공을 마치 cotton 원단을 사용하였고
앉았다 일어났다 사다리를 올랐다가 내려오고 심지어 여러 도구들 (니퍼 롱노우즈 드라이버 케이블등)을 착용하고 테스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러한 결과물로 나온것이 밴딩 + 스트랩이고 만약 바지에 더 무게감이 실린다면 벨트 역시 착용을 고려해 벨트 고리
또한 부착된 지금의 형태로 만들어지게 된것입니다.
즉 아무런 도구 없이 (대부분 99% 소비자가 이쪽에 포함되겠지만) 편한 바지형태로 입는다면 벤딩의 편한 느낌만으로 착용하실
것이고 갑작스럽게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일 있다면 스트랩을 꽉 묶게 될것이고 , 여기서 더 나아가 진짜 fatigue 팬츠를 활용할
작업을 하게 된다면 벨트를 착용 하실 수 있도록 고려한 팬츠입니다.
- 메인 포켓 위에 지그 재그로 작게 붙은 카고 포켓의 역할은 공구 보다 작은 볼트, 클립등을 수납하기 위한것이며 위치 역시 일반
카고의 위치보다 훨씬 위에 붙은것은 허리를 굽히지 않고 바로 수납품을 꺼내기 위함입니다. 특히 가로로 붙은 카고 포켓은 앉은
상태에서 주머니가 허벅지에 붙어 꺼내기 쉽지 않은 도구들 예를들어 가죽의 가공이나 목재의 가공을 하는 분들을 위해 고려된
포켓의 형태입니다.
MATERIAL INFO:
CONSUMER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