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들 fear of god, yeezy season, represent , 424 on fairfax 등 의 브랜드에서 파생된

90년대 그런지한 느낌의 디테일과 과감한 지퍼의 사용, 어깨가 완전히 오버사이즈된 상의핏, 반대로 밑으로 갈수록 확연히 좁아지는 배기핏의 팬츠는

이제는 더 이상 매니아들만 좋아하는 느낌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스파브랜드들 까지도 자연스럽게 그 들의 느낌과 핏을 사용한 제품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매되어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H&M 의 셔링 팬츠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트랜디한 제품이지만 셔링 팬츠는 거의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비교하고 구매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체적인 핏은 밑위가 긴 배기핏으로 골반 또는 골반의 아래쪽으로 살짝 내려입는 방식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착용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기핏의 특성상 팬츠의 허벅지 쪽이 길게 늘어나며 가만히 서있는 느낌과 실제로 움직임을 보였을때의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제품 구매시 단정하게 서서 착용을 했을때는 일반적인 스트레이트, 혹은 슬림핏의 팬츠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후즐근해 보이지만 다리를 움직이거나 걸어다닐때의 느낌은 슬림, 혹은 스트레이트 핏의 바지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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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twill cotton 95% elatstine(polyester ) 5 % 

엘라스틴이 5퍼센트 포함된 트윌 코튼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많은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셔링팬츠들보다 

좀 더 무게감과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단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약간의 광택을 가지고 있어 장기간 착용시 코팅된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배기핏 팬츠의 특성상 첫 착용시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지만 포함된 엘라스틴 성분에 의해 

금방 편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첫 착용시 종아리쪽이 타이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착용후 하루정도 지나면

체형에 맞게 금방 늘어나 편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